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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전화기(3-3 김선광)
작성자 김선광 등록일 09.08.30 조회수 107

집에 있는 마법에 걸린 전화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어떤 내용의 책일까 궁금해졌다.

파울리라는 아이가 있었다.파울리네 집에 일곱친구들이 놀러왔는데 파울리네 엄마가 시끄러워서 밖에 나가셨다.

나가시자마자 빨간머리 그레테가 재미있는 놀이를 보여준다면서 전화기 앞으로 갔다.

그러면서 전화부를 집어들더니 시장님한테 전화를 걸었다.

시장님한테 전화고장 수리국인대 전화가 고장났다며 노래를 한번 불러보라고 장난을 쳤다.

아일들은 배꼽을 잡고 웃으며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다음은 세무서 서장님께 저화를 걸어 소리쳐보라고 했다.

아이들은 웃으며 또다시 유명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시립은행의 은행장께는 꼬마한스 노래를 부르게했고 오페라극장 총감독께는 라인강의 파수꾼을 읊게 했다.

그러다 결국 담임선생님한테까지 전화를 걸게됐는데 담임선생님은 그레테에게 내일 보자며 화를 내셨다.

아이들은 너무 놀랐다.

다음날에 학교를 가서 그레테가 외쳤다.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하지만 선생님은 자리에 앉으라면서 너희들 오늘 산수숙제가 뭐냐고 물어보셨다.

이 책을 읽고 우선 장난전화는 절대 하면 안되는것이라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장난전화를 했지만 혼내지 않고 아이들이 먼저 잘못했다고 하자 오히려 모른척하시며 용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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