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에서 역사드라마로 인기있는 선덕여왕에 관심을 갖게되어서 책으로 읽어 보았다.  선덕여왕은 신라27대 최초의 여왕으로 남자왕들 못지않게 앞날을 예언하여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렸다.                                                  당나라의 태종이 나비가 없는 모란꽃 그림을 선물했는데 선덕여왕은 남편이 없는 것을 조롱하고 있다는것을  예지하였다. 겨울날 연못에서 시끄럽게 울고있는 개구리를 보고 백제의 군사들이 서쪽에 숨어 있는 것을 예지하여 적들을 물리칠수 있었다. 또 자신이 죽는날을 예언하여 신하들에게 낭산 남쪽에 있는 도리천에 자신의 장례를 치르라고 하였다. 신하들은 왜그런지 이유를 알수없었는데 오랜세월이 흘러 문무왕이 선덕 여왕의 능(무덤)아래에 사천왕사를 세운것을보고 의미를 알게 되었다. 정말 선덕여왕처럼 앞일을 예언하는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3학년때 옛 신라의 경주를 갔을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첨성대를 세운것도 선덕여왕때이였다니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 이제 나도 선덕여왕을 본받 아서 열심히 책을 많이 읽고 많은 경험을 한다면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때 잘 헤쳐나갈수 있는 지혜가 있을 것 같다.  나도 선덕여왕처럼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는 지혜로움으로 친구들도 대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내가  이루려는 UN사무총장의 꿈을 키워나가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