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

청주 봉명초등학교(교장 손희순)는 전면적인 학교 공사로 인하여 방학 기간이 예년보다 길어짐으로 9월 28일 뒤늦은 개학하게 되었다. 봉명초는 오랜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환영한다는 의미로 작은 등교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교장 선생님과 여러 교직원이 안전 수칙 지도 및 등교지도를 병행하면서 학생들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전교생에게 과자 꾸러미를 나누어주었다. 오랜만에 온 학교가 어색한 학생들은 어느덧 긴 방학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선생님들에게 이야기하며 등교하였고 등굣길은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봉명초등학교 교장 손희순은 “오랜만에 학생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학생들의 행복한 함박꽃 웃음으로 가득 차게 될 2학기가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손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