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봉명초 다사랑돌봄센터 학생들이 전통음식 만들기와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활동을 했다.(사진) 

다사랑돌봄센터 학생들은 농촌 휴양 체험마을인 ‘오박사마을’을 방문해 한국 전통음식인 인절미를 직접 반죽해 떡메로 쳐서 만들어보고, 한국 전래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실뜨기, 활쏘기 등을 체험했다.

한국 전통음식과 전래놀이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학생들도 즐겁게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다사랑돌봄센터는 청주교육지원청 청주행복교육지구 온마을 돌봄사업에 선정돼 학부모들이 다문화 학생 10명, 한국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함께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