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구야   난 너에게 할 말이 있어 .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 동네에도  재덕이 오빠랑   비슷한 오빠가 있어.  내 친구 재덕이를 읽고 나서  생각해 봤더니 나도 너 처럼 내가  그 오빠한테  너무 못해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앞으로  나를 좀 귀찮게  하겠지만 잘해 줘야 겠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친구들이  재덕이 한테 사탕을  주워 먹으라고 했을때  용기내서 먹지 말라고 이야기 해.

롤러브레이드는 화 내지말고 재덕이한테 잘 설명해줘. 나는 인라인을 잘타. 

내가  나중에 명구 너랑 재덕이 오빠에게 인라인 타는 방법을  가르쳐 줄께  .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