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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 형수와 오줌싸개 시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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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봄 등록일 12.09.28 조회수 18

나는 이 책을 읽고 주인공 민재가 많이 불쌍했다.

 왜냐하면 할머니, 할아버지 뻘인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

큰형에게 버림받고 싫어하는 형수 곁에서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차 형수가 민재에게 잘 해주는 것을보며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다.

형수가 햄스터를 받게 해주겠다며 10000원을 내고 달고나를 사주지를 않나...

햄스터 얻었다고 햄스터 집을 사주지를 않나.. 이런 자그마한 것들에 부러움들을 느꼈다.

그런데 정말 웃겼던 내용중에 첫부분에 민재가 잠자리에 적응이 되지 않았던지

꿈을 꾸다 오줌을 싸서 바지를 빨다가 바가지를 떨어트려 형수와 형이

주먹과 야구 방망이를 들고 목욕탕으로 온 부분이 재미 있었다. 왜냐하면 그 다음대사가

"난 또 누구라고, 도둑이 든 줄 알았잖아? 하긴 도둑이 볼일이 급하지 않은 이상 없겠지."

였기 때문이었다.

이 책에서 나는 앞으로 들어올 새 가족을 싫어하지 않고 반겨줄주겠다고 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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