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아저씨도 파충류래요(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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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민주 | 등록일 | 12.08.21 | 조회수 | 12 |
양서류 친구들 우리가 알고 있던 참개구리는 논개구리라고도 부른다. 예부터 논 웅덩이에서는 개구리 알과 올챙 이 그리고 참개구리들이 뛰노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참개구리는 과학 시간에 실험용 개구리로도 많이 쓰였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논에 농약을 많이 뿌리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없다고 한다. 참개구리는 사는 장소와 계절에 따라 갈색, 녹색, 회갈색 등으로 피부 색깔을 바꾼다. 하지만 등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임에서 꼬리까지 난 세로줄와 등 옆으로 난 두 줄의 솟아오른 선을 보면 한눈에 딱 보고도 참개구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참개구리는 논 웅덩이에 살면서 벼멸구, 나방 같은 해충을 많이 잡아먹어서 농사일에 이롭다. 개구리가 생기는 과정 ① 알이 투명한 우무질에 싸여 있다. 이 알주머니 속에서 세포가 분열해 올챙이가 되고 아가미가 생긴다. ② 제일 먼저 꼬리가 생겨 물속을 헤엄친다. ③ 입이 생겨 물풀을 먹으며 산다. 아가미도 넓어져 숨을 많이 쉬고 몸도 점점 자란다. ④ 눈과 코 같은 감각 기관아 생긴다. ⑤ 뒷다리가 먼저 생기고 나중에 앞다리가 생긴다. ⑥ 마지막으로 꼬리가 사라지면서 개구리가 된다. 난 작은 청개구리 같은 건 작고 귀여워서 좋아하지만 큰 개구리는 만지기도 싫고 징그럽다고 생각 해 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개구리를 보호하고 싫어하지는 말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바뀌 었다. 그래서 나는 개구리를 싫어 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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