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반란을 막아라!>

나는 처음에 도서실에서 제목만 보고 어떤 생명체에 대응하는 로봇들을 사람의 시점에서 보는 이야기 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한 천재 로봇 연구가의 꿈으로 부터 시작된 로봇에 대한 불신이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한광석 이라는 천재 로봇 연구가가 로봇이 자신을 해치려 하는 꿈을 꾸었다. 그 꿈 때문에 한광석은 로봇을 부시기도 했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다가 한광석 연구가의  행동은 어차피 다시 로봇을 사랑하게 될 것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한광석은 본인의 형인 한규석을 증오하는 동시에 형을 너무 미워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는 대사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책은 재미 있었다. 이 책에 나온 로봇의 역사나 로봇의 종류 등이 나왔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로봇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