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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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재희 | 등록일 | 10.09.19 | 조회수 | 19 |
이 책의 저자 조엘 오스틴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사이며, 젊고 활기차고 열정적인 기독교계의 새로운 얼굴이다. 그가 저술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200만 부가 넘게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사람들이 희망과 그것의 실현에 얼마나 목말라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꿈을 이루고 성공하고 행복을 쟁취하는 비결은 ‘오늘’을 온전히 사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 때 더 나은 내일이 찾아온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어떤 고난을 겪고 있든 상관없다. 누구라도 지금 당장 최선의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 채, 자신을 약하고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은 자존감이 약하다. 자신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와 조건을 귀신같이 찾아낸다. 이런 저런 이유를 내세우면서 행복한 삶을 먼 미래로 미루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오직 오늘이다.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다. 우리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오늘뿐이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당신이 ‘그럭저럭 하루를 버티는’ 태도에서 벗어나, 평범함을 넘어 자신의 잠재력을 극한까지 발휘하길 바란다. 그러려면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정적인 태도를 벗어던지고 더 큰 비전을 품어야 한다. 더 많은 일을 행하고 더 큰 즐거움을 누리며 더 대단한 사람이 된 자신을 상상하라, 바로 이것이 오늘을 온전히 사는 비결이다.
“ 바로 오늘부터 최선의 삶을 살아내자” “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믿자”
이 책은 기본적으로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쓰여 진 책이다. 하지만 타종교 혹은 무신론자들이라도 그 종교적인 색채에 거부감을 갖지 않는다면 혹은 종교적인 색채를 걷어내고 받아들인다면, 이 책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4억 명품녀, 신의 직장, 유명환 외교장관 딸의 특채 문제, 빈부격차 등등 절망과 좌절이 화두인 오늘날 구조적이고 시스템적인 문제에 기대 자위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오늘을 살아갈 때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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