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샛별초등학교에 이웃한 부영아파트에 사는 주민입니다.

이런 내용의 글을 이곳에 남기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적절한 페이지를 찾을 수 가 없네요.

다름이 아니라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해서 당부드리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여쭤보기 위해서 글을 남깁니다.

얼마전(12월 31일, 저녁7시30분 경) 저의 아내가

샛별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러 정문쪽으로 향하던 중

운동장 끝 부부에 설치된 쇠사슬에 걸려 넘어져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왼쪽 무릎뼈가 골절되어 수술까지 한 상태입니다.

차량이 운동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위해서 설치해 놓은 시설물인 것 같은데요....

주간에는 어떨지 몰라도, 야간에는(특히, 운동장쪽에서 정문쪽을 바라보면)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잘 모르겠더군요.

저는 '학교'라는 공간은 아이들의 학습공간이면서,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공공의 장소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시설물을

관리해아 한다고 판단됩니다. 지의 경우에는 어른이 다친 상황이라서 크게 다치지 않았을 것 같지만,

만약 아이가 이런 상황에 처했었다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첫번째, 해당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야간에도 식별이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두번째, 학교시설물을 이용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그에 대한 조치(치료 및 보상)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쪼록, 이후에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