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씨앗 명지초 위험천만 등굣길 전교 어린이회 학생들이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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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승희 | 등록일 | 16.04.04 | 조회수 | 121 | |
차도에 늘어선 많은 차량들 횡단보도 가려…
어린 학생들 위험 □ 제천 명지초 전교 어린이회 학생들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직접 나섰다고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전 8시 10분경 제천시 명지초 출입구 앞 삐뚤지만 정성스럽게 쓴 글씨가 가득한 피켓을 든 학생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었다. □ 이들은 명지초 전교 어린이회 학생들로 아침 등교길에 함께 온 학부모 차량의 학교 출입구 앞 도로 정차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나섰던 것이었다. □ 인도와 차도 사이의 어린이 보호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해당 학교 아침은 차도에 차를 정차하여 차도 따라 걸어 학생들을 등교시키는 학부모의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전교어린이회 소속 한 학생이 이에 대한 위험성과 문제점을 제기하여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은 회의를 통해 캠페인을 하기로 하였다. □ 해당 학교는 점점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기존 학교 지킴이 인력만으로는 안전한 등하교 지도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학생들과 학부모의 올바른 생각과 인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이렇게 학생들이 직접 나섰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학교 안전’은 우리 사회의 큰 화두인 만큼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라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하여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가 미리 학생들과 학생들의 가정에 바른 등굣길 안전 인식을 심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 학교 측은 ‘학교 증개축 이후 주기적으로 등굣길 차량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가정통신문과 안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어 걱정’라고 밝히며 ‘우리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스스로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실천하였다는 것이 참으로 기특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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