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씨앗 명지초 감동적인 학교 어린이 첫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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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승희 | 등록일 | 16.04.04 | 조회수 | 151 |
행복씨앗학교 명지초, 방송의 꿈나무들의 감동적인 학교 첫 방송 시작 학생 주도적 방송동아리 활동 시작… 멋진 방송 꿈나무로 성장 기대
열악한 환경 속 키운 방송의 꿈 학생들 드디어 이뤄
□ 제천시 명지초(교장 김재훈)에서 지난 4일 아침, 방송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의 감동의 첫 방송이 울려 퍼졌다. □ 딱 일 년 전, 학교 증개축 공사 반대편 길게 늘인 컨테이너 교실에서 공부하던 명지초 학생들에게 ‘방송’이란 꿈과 같았던 일. 본 교정에서 여섯 번 째 봄을 보내는 6학년 학생들도 학생 방송은 처음 듣는다고 한다. □ 또랑또랑한 학생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전교 구석구석에 울리자 대다수 어린이들은 웃음기 가득하면서도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 학교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본교는 증·개축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충북형 혁신학교인 행복씨앗학교로 지정되었고, 도교육청 예산을 지원받아 최신식 방송실을 갖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아나운서 조재영(6학년)군은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뜻이 있는 학생들이 모여 명지 방송 동아리가 만들어졌다. 우리 동아리 학생들은 다양한 사연으로 전교생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송을 열심히 기획했고 마침내 그 노력들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 더욱 좋은 방송으로 전교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본교 ‘학생 방송’의 시작은 충북행복씨앗 명지초의 또 다른 학생 자율 주도적 교육 시도이자 미래 방송인들의 꿈을 담은 소중한 교육 활동의 시작이기에 더욱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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