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씨앗학교 명지초, 4월 과학의 달 기념 재미있는 16가지 행사 예정 |
||||||
---|---|---|---|---|---|---|
작성자 | 임승희 | 등록일 | 16.04.04 | 조회수 | 124 | |
명지초 학생들이 직접 즐기는 과학체험 프로그램 계획
돋보여 □ 충북 제천시 명지초등학교(교장 김재훈)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신선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지난달 25일 웃음기 가득하지만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뛰는 명지초 ‘다모임 시간’이었다. 각 교실에서는 여러 학생들의 “저요.” “제가 발표하겠습니다.” 소리가 들려왔다. □ 다가오는 ‘과학의 달을 어떻게 재미있게 보낼까’에 대해 여러 학생들이 직접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여 ‘헬륨풍선기구 만들기’,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 ‘세상에서 가장 긴 도미노’ 등 모두 16가지의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재미있는 교내·외 과학 체험 활동이 계획되었다. □ 이는 과학의 날을 중심으로 교내 과학 탐구 대회만 이루어지는 기존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고자 했던 학교장·감과 교사들의 적극적 지원과 함께 학생들의 순수하고 참된 과학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학교 관계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싶은 과학의 달 행사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관련 교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킴과 등시에 학생 주도적 의사 결정과 이를 통한 실천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통합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본교에 자녀를 둔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이번 과학의 달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살펴보니 학교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열정과 ‘공부만 하는 학교’가 아닌 ‘직접 배우고 즐기는 학교’로서 변화를 실감하는 분위기를 전해왔다. □ 명지초 과학담당부장교사 조성미 선생님은 “더불어 같이, 학생들 스스로 즐기는 과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통합적 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는 한편 “본교에서 처음 시도인 만큼 문제점이 분명 있을 것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 후의 반성을 기회를 갖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 신선하고 재미있는 과학의 달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혁신학교로서의 명지초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
이전글 | 행복씨앗 교사 수업 연구 워크샵 열려 |
---|---|
다음글 | 행복씨앗 명지초 위험천만 등굣길 전교 어린이회 학생들이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