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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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식 | 등록일 | 09.05.21 | 조회수 | 27 |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은식이에요.야영 간 첫날밤에 부모님이 제일 보고 싶었어요. 밤에 너무 추워서 따끈한 우리집 방바닥 하고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었어요. 야영가서 자주 전화 못드려서 죄송해요. 저번 야영 갔을때는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요번 야영은 정말 힘들었어요. 그중 제일 힘들었던 것은 산행이에요. 산에 조금 올라 갔는데 다리가 아팠어요. 지금까지 내가 이렇게 운동을 많이 안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제일 재미있었던 점은 캠프파이어 할 때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친구들끼리 게임도 하고 장기자랑도 보고 촛불의식도 하고 촛불의식 때 친구들이 많이 울었는데 저는 아무리 눈물을 짜내려고 해도 눈물이 안나서 친구들 우는 모습만 보고 있었어요. 기합도 받고 많이 힘들었지만 참 재미있는 야영이었던 것 같아요. 2009년 5월21일 은식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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