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이 이끄는 삶 > 저도 읽어 보았는데 별로더군요.
뭣 때문에 그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이해가 안감 ㅎㅎㅎ
그 외에도 좋은 책들이 많죠.
너무나도 유명한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원제 The God Delusion : 신이라는 망상)」.
종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길 추천한다.
TV, 책을 말하다 2007년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무신론자의 필독서.
다른 책들보다 무신론에 대해 더 자세히 나와 있다. 종교보다는 무신론에 관심이 있다면 볼만하다.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 나오기 전에는 이 책이 무신론자 필독서였다.
리처드 도킨스가 과학자의 관점에서 종교를 봤다면 버트런드 러셀은 철학자의 관점에서 종교를 봤다.
이 책은 무신론에 대한 얘기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 관심이 없으면 그 부분은 그냥 건너뛰면 될 것이다.
몇 백 년 전에 나온 '악명 높은' 반종교도서. 저자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출판 당시 유럽에 대규모 파장을 일으켰다.
「만들어진 신」,「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같은 책을 읽었다면 그리 특별한 내용이 있지는 않다.
내용이 쉽고 길지 않아 무신론 입문용으로 보거나 한 번 읽어보는데 적합하다.
○ 과학
리처드 도킨스의 걸작. 진화론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으며 창조설의 최신버전인 지적설계설을 반박한다.
창조설을 주장하는 기독교인들을 반박하는 진화론 관련 책.
사람들이 왜 종교, UFO, 미신, 음모론, 사이비역사 같은 것을 믿는지 과학적으로 그 이유를 밝힌 책.
창조설, 음모론, 기적, UFO 같은 것에 대해 설명을 하고, 과학적 오류나 논리적 오류를 알려주는
사전형식으로 된 책.
사기에 가격이 부담되면 14,000원 상당의 보급판을 사면된다.
기적, 초능력 같은 현상을 낱낱이 파헤치는 책. 저자 제임스 랜디는 유리겔러가 사기꾼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 안티기독교
기독교가 이교도(특히 조로아스터교)의 신화를 짜 맞춘 종교라고 말하는 책.
우리나라에 출간되어 화제를 일으켰으나 기독교인들의 반대로 절판되었다.
근처 도서관이나 헌책방에서 구해서 보거나 인터넷에 떠돌고 있으니 잘 찾으면 찾을 수 있다.
기독경에 나타난 예수의 말이나 행동을 근거로 예수가 성인(聖人)이 아니라고 말하는 책.
표지는 영국 BBC 다큐멘터리에서 추정하는 예수의 실제 얼굴이다.
현직 목사가 쓴 책으로 기독교의 배타적인 교리와 사상이 인류에게 어떤 악행을 저질렀는지 보여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