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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댁에 갔다.
작성자 무극초 등록일 09.04.07 조회수 33

주말에 외할머니 댁에 갔다.

외할머니 꽃밭에 작은 연못이 있었다. 그 연못에는 붕어도 있었고, 잉어, 우렁이, 연꽃 등등이 있었다.

그리고 정말 웃겼을 때는 우렁이가 연못에 있던 녹조류를 먹어서 그런지 우렁이의 껍질이 초록색으로 변하고 연못에 붙어있던 이끼를 먹어서 하얗게 길이 생겨 있었다.

물고기들은 슉!슉! 다녀서 금세 연못물이 흙탕물이 되었고, 아빠께서 만들어 주신 그늘 다리 밑에서 물고기들이 여러마리 숨어있어 공기방울이 나온것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물레방아가 졸졸 돌아가니 연못은 물이차서 연못길로 물이 조르르 내려갔다.

그 때 나뭇잎 배를 띄어보았더니 나뭇잎 배가 쪼르르 흘러 내려갔다.

정말 재미있는 주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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