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장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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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상빈 | 등록일 | 12.01.04 | 조회수 | 47 |
옛날 어느 마을에 밥장군 이라는 사람이 살았 는데 밥을 한 끼에 세 솥을 먹어 치웠다. 몸집은 커다란데 힘은 하나도 없어 그래서 밥만 축냈었다.그러다 밥장군은 집에서 쫓겨 났다.길을 가다 어느 산골 마을 집앞에서 밥을 달라고 했는데 밥장군을 보더니 들어 오라고 했다. 밥장군은 또밥을 세솥 이나 먹었다.할머니는 밥장군이 밥을 다 먹자 집안 애기를 했다.이 집 할아버지가 호랑이 한테 먹혔는데 그 집 삼형제가 원수를 갚으려고 호랑이를 잡으려 는데 잡을수가 없서 밥장군에게 부탁했다.다음날 산 으로 가서 삼형제가 위 에서 호랑이를 몰면 밥장군이 산 아래 에서 잡기로 했다.얼마 지나니 산 위 에세 호랑이가 내려오는데 밥장군은 도망도 못가고 나무위로 올라 갔는데 호랑이가 잡아먹으려고 뛰어 올랐다.밥장군은 똥을 싸며 소리를 질렀다.호랑이는 그 소리에 놀라 나뭇가지에 코가꿰어 죽었다.삼형제가 와보니 호랑이가 죽어있었다.밥장군은 자기가때려 잡았다며 능청을 떨었다.또길을 가다보니 어느 절에 다앟다.스님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밥장군이 왜 음식을 만드냐고 물으니 도적 와서는 음식을 차려 노라고 해서다.음식을 다 주면 도적을 다신 못오게 해주겠다.스님들도 찬성했다.밥장군은 음식을 먹어치우고는 뒤산에 무쇠 지게를 갔다 놓고 그 위에 장작을 쌓아두라고 했다.도적이 왔는데 음식이 없어 화를 냈다.스님이 밥장군이 먹고는 뒷 산에 갔다고 했다.도적이 올라가 보니 무쇠지게 옆에 밥장군이 졸고있는데 도적은쫄아서 절아무데서나 잤다.잠시후 밥장군이 내려와서 도적에 이마를 망치로 치고 새끼손까락을 내밀며 소리 쳤다.새끼손까락으로튕겼으니 망정이라고 도적은 달아나고 스님은 감사하다고 하였다.재미있게 읽었다.나도 밥장군 처럼 약간 현명함이 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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