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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이 되어라(바보 빅터)(4학년2반 박익범)
작성자 박익범 등록일 11.10.09 조회수 67

엄마에게 책한권을 선물 받았다. 엄마가 읽어보셨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그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 그책의 이름은 "바보빅터"라는 것이다.

   어릴적 빅터를 저능아라고 의심하고,바보라고 생각한 선생님의 실수는 바로 빅터의 IQ가 173이란 숫자에서 73이라고 잘못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빅터는 못난이가 되어 버려, 20년이란 인생을 낭비하고 허무하게 보냈다.빅터는 스스로의 세계만에 빠져 있고 가끔은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생활용품을 발명했지만 바보였기때문에 자기 스스로를 낮게평가 하면서 재능을 펼치지 못하고 자신을 진짜바보로 여기는 것이 많이 불쌍해보였다.   우연히 도로한복판에 있는 암호같은 광고판을 보고  그 문제에 스스로 질문을 던져 정답을 찾아내어 특채로 테일러 회장님께 뽑혀 엘리트만이 다니는  "에프리"라는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지만 스스로에 대해 바보라는 집착이 강해 자신감을 버린 빅터는 또 방황을 하게 되었다. 레이체선생님과 친구 로라의 도움으로 센스란시스코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사람을 암기왕이 아니라 메를린학교의 빅터였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은 답답했지만, 이젠 빅터도 잘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나중엔 자신을 변화시켜 스스로 특별한 사람임을 알고 큰 일을 해냈다.

     나는 빅터와 어느 일부분이 비슷한것 같았다. '잘못해' '부끄러워' '제는 원래 그렇잖아'라는 타인에의해 혹은 내자신의 부끄럼으로 인해 자신감의 부족으로 나를 자꾸 낮추려 했기때문이다. 엄마가 이책을  내게 권해준것도 이것때문인것 같다. 하지만 빅터보다 내가 더 대단한 사람이 될거다 . 왜냐하면, 나는 나를 믿고 내가 잘할수 있다는 것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알기때문이다. 빅터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나를 못난이 바보로 만들지말고 멋지고, 의리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가 되라고 일러주는것 같아서...... "빅터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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