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세계 옛날이야기
작성자 이상진 등록일 11.10.09 조회수 50

영국 어느 마을에, 잭이라는 게으름뱅이가 어머니와 살았어요.

잭의 어머니는 하루 종일 삵바느질을 해서 사림을 꾸려 나갔어요.

하지마 게으른잭은빈두 빈둥 노는 일이엿어요.

어느날, 어머니는 잭에게 화를 냈어요.

잭, 이제 네가 먹을 것은 네가 벌도록 해!!!

그래서 월요일 아침, 어머니는 잭에게 일을 시키려고 흔들어 깨웠어요.

잭, 어서일어나! 목수 아저씨가 일할 사람을 구한다더구나."

아유, 알았어요." 잭은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을먹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루 종일 목공소에서 거친 목재 표면을 대패로 밀었습니다.

일이 끝나자, 목수 아저씨는잭에게 빛나는 동전 한 닢을 주었습니다.

야호,   신난다!!!   어른엄마 한테 보여 드려야지

잭은 신나서  동전을 하늘로 던지다가 잭의 손바닥에 떨어쪘습니다.

이윽고 강물을 가로지르는 작은 다리를 건널 때였습니다.

잭은 무심코 동전을 하느로 또다시 던졌습니다.

동전은 잭의 손가락 사이를 빠져 나가, 강물에 빠졌습니다.

잭은 동전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서 어머니 한테 혼났습니다.

근데, 화요일,수요일,목요일에 하는 한심한 꼴을 부잣집 딸은 웃었습니다.

웃음 소리를 들은 아저씨는 잭에게 결혼을 하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딸은 태어나서 한번도 웃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결혼한 잭에게 바보라고 누구든 말하지않았습니다.

 

 

 

 

이전글 젊어지는 샘물(4-2신유철)
다음글 민들레(임종민5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