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책을 사주 셨다. 처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제목은 아마존에서 살아남기 였다. 나도 모르게 재미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존에 사는 동물, 나무, 파충류 이야기가 나온다. 주인공 레오가 황금에 땅을 찾아 떠나면서 아마존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내가 모르고 있었던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다. 아마존에서는 거의 매일 스콜이 내리는데, 햇볕이 강하고 습기가 많기 때문에 소나기가 자주 내린다고 한다. 아마존에는 지구에서 젤 많은 파충류가 살고 있다고 한다. 뱀, 도마뱀,거북, 카이만악어 등이 있고 그중 안경을 쓴 것처럼 보여서 안경카이만이라는 악어가 있는데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잡아가서 이제는 볼 수가 없다고 한다. 독사 구별법은 큰 뱀은 거의 독이 없다고 한다. 화려한 색깔보다는 색깔이 거의 없는 뱀이 강한 독을 갖고 있고 세모 모양에 머리이고 적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먹이를 마취시키고 소화를 돕는 다고한. 아마존 강에는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물고기가 산다고 한다. 어떤 물고기가 있는지 참 궁금하다. 아마존에는 호베이라고 부르는 물 나무가 있는데, 덩굴 같은 나무의 줄기를 자르면 세컵 정도 물이 콸콸 쏟아지는 신기한 나무라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아마존이 많이 망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무도 많이 가져가고, 길도 많이 생겨서 아마존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마존은 지구에 산소를 많이 만들어내는 허파라고 하는데 나무들을 많이 없애버려서 숨 쉬기가 힘들어 진다고 한다.
우리가 자연을 지키지 않으면 아마 우리는 모두 죽게 될것이다. 지금 부터라도 자연을 소중히 아껴서 지금 보다 더 좋게 만들어야 겠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나무를 많이 심고,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곤충들은 지켜주면 앞으로 더 행복해 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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