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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데기
작성자 2-1 권나혜 등록일 11.10.07 조회수 47

처음에는 한 부자가 있었는데 부자는 첫째딸도 둘째딸도 잘 키웠다.

그리고 여섯째 딸까지 잘 키웠다.

그리고 부자는 또 일곱째 딸을 낳고말았다.

그래서 부자는 참지못해 일곱째딸을 버렸다.

그 후 일곱째 딸에게는 이름이 생겼다.

바로 그 이름은 '버리데기'다.

어느날 그 부자는  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래서 그 부자의 며누리가 옜날 의사를 불렀다.

근데 그 의사는 자기가 고칠수는 없고 서천 시약산에 있다고 의사는 말했다.

그래서 그 며누리는 첫째 딸에게 서천 시약산에 가라고 했다.

근데 첫째 딸은 자기는 그 산이 무서워서 못가겠다고 했다.

그래서 며누리는 둘째 딸에게 서천 시약산에 가라고 했다.

둘째딸은 언니가 못가는데 자기가 어떡해 가냐고 했다.

그래서 또 며누리는 셋째 딸에게 서천 시약산에 가라고 했다.

셋째 딸은 어김없이 호랑이가 무서워서 못간다며 울었다.

그래서 계속 딸들에게 말했지만 딸들은  못 간다고 다 떨었다.

그래서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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