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독서목록에서 "세번째 소원" 이라는 책제목이 딱 내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그날 당장 책을 찾아서 빌리고 바로 집에가서 그 책을 읽었다.

 주인공은 농달이 와 친구 꽃순이,해남이,천동이그리고 땡땡 할아버지등등이다.

처음엔 농달이가 땡땡 할아버지를 만나는데 첫번째 소원은 느리게가는 일요일세상에

가고싶다고했다.나도 처음엔 그 세상에 가고 싶었지만 다 읽고 난 후에는 절대 그곳에는

가지않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왜냐하면 농달이가 며칠은 그곳으로 갔다가

와서 10년이 지났기 때문이었다.그래서 농달이는 땡땡 할아버지를 불렀다.두번째 소원은

어른이 되고싶다는 것 이었다.하지만농달이는 아는게없어 땡땡 할아버지를 불렀다.

마지막 세번째 소원을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했다.하지만 땡땡 할아버지는 과거는 주지 못

한다며 휙~가버렸다.농달이는 산에서 굴러 떨어졌는데 눈을떠보니 자기 방이었다.

농달이가 꿈을 꾼 것이었다.나도 꿈속에 농달이처럼 살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