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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냥짜리 거짓말
작성자 김상엽 등록일 11.08.30 조회수 29

옛날 옛날에 어떤 부자가 살고 있었어요. 그 부자는 벼슬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그 부자는 할 일이 너무 없어서 책을 읽으려고 해도 눈앞이 핑핑 돌아서 책을 읽지 못하고 하인 한테 참견하려고 해도 못했습니다.

그러자 그 부자가 세가지 거짓말을 하면 상금 1000냥을 준다고 했다. 그래서 마을 사람이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가난한 옆마을 총각이 거짓말 세가지를 다내서 이겼다. 그런데 그가 난 총각이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라고 했다. 그래서 대감은 창피해서 말도 못했다. 많은 사람들은 욕심이많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은 남의 불쌍함을 알아보는것같다. 나도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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