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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눈,설탕눈
작성자 장웅희 등록일 11.08.22 조회수 35

이 글은 옛날, 중국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어느 해 여름날, 심함 가뭄이 계속 되고 있었다. 비는 오지않아, 논과 밭은 쩍쩍 갈라졌다.

그렇게 여름을 겨우겨우 보낸 마을 사람들은 가을이 되어도 흉년이 되었다.

그래서 겨우겨우 작년에 수확한 양을 조금씩 아껴 먹으면서 살았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저~ 하늘 위에 계시는 하느님께 기도를 했다.

그러자 몇 칠후...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눈은 차갑지 않앗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내리신 밀가루눈과 설탕눈이기 때문이다.

그러자 사람들은 기뻐하며 매일매일 밀가루로 빵을 만들고 설탕과 밀가루로 여러가지 음식을 먹으며

아주 행복하고 감사하게 살고 있었다.

몇년후,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이 음식을 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들은 밀가루와 설탕을 뭉쳐 던지기 놀이도 하였다.

그러자  몇십 년이 지나고...   사람들은 점점 게을러 지기 시작햇다.

마을 부둣가는 온통 황무지가 되고 마을 에는 집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잡초나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마을은 점점 사라져 가고 하나님은 점점 화가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매일매일 내리던 밀가루와 설탕은 내리지 않고 진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때야 음식이 소중하다는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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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리석게 살지 않고 아끼고 배려하면서 살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다시는 없고 모두 아끼고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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