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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작성자 방이슬 등록일 11.02.06 조회수 22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라는 책은 어떤 한 아이가 이사를 가야 하는 집에서 발견한 라임오렌지 나무가 나만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털어 놓고 이야기 하게 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제제는 아버지, 어머니, 큰 누나인 랄라 누나, 작은 누나인 글로리아 누나, 잔디라 누나, 형인 안또니우, 그리고 남동생인 루이스와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이 많은 가족들 속에서 한명인 제제는 엄청난 장난꾸러기라서 사람들의 미움을 사고 있다. 사고를 칠 때마다 가족들에게 맞는다.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 두신지 6개월이 지난 후 제제네 가족은 이사를 하게 된다. 이사 한 집에는 나무가 몇 그루 있었다. 형과 누나들이 나무를 고르고 제제가 고르려고 했는데 보니 나무가 없었다. 하지만 글로리아 누나가 작은 라임오렌지 나무를 보고 이것은 어떠냐고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제제가 “나는 큰 나무가 좋아”라고 하니까 글로리아 누나가 “지금 이 나무는 작지만 나중에는 아주 훌륭한 나무가 될 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1주일 후. 이사를 하기 위해 짐을 나르고 이사 할 집에 짐이 다 정리가 되었다. 제제는 동생 루이스를 데리고 뒷마당으로 갔다. 루이스가 동물원 놀이를 하자고 했기 때문이다. 뒷마당에 있는 애완동물들을 동물원에 있는 동물인 셈 치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뽀르두가와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일어난 일이 아주 심한 장난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맞은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을 중심으로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아빠가 너무 우울해 하시는 것 같아 노래를 불러드린 것뿐인데 그런 노래는 부르지 말라고 하며 아빠는 아주 강하게 때리셨다. 얼마나 세게 때렸으면 정신까지 잃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 사건으로 인해 제제는 많은 상처를 입고 우울해 한다. 그 쯤 뽀르두가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더 우울해 한다. 이 책은 장난기가 심한 아이가 사고를 저지를 때마다 엄청 아팠다는 것을 알려주는 가슴아픈 이야기다. 정말 실제로 일어난 일이고 내가 직접 보았다면 경찰에 신고를 했을 것이다. 왜 제제는 그런 이야기를 경찰에게 알리지 않았을까. 아직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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