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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작성자 김상혁 등록일 11.02.05 조회수 36
수민이는 '겁쟁이'책의 주인공이다.수민이란 아이는 늘 친구들한테 따돌림을 받는 친구이다. 철식이도 수민이를 괴롭히는 아이중 하나다. 철식이는 수민이라는 이름을 놔두고 쩔룩개구리 라고 놀렸다. 그 말을은 옛날부터 뱀이 많은 마을으로 아이들은 뱀을 잡는 것이 놀이이다. 나는 뱀이 싫다. 독이 있는지없는지를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민이도 나랑똑같이뱀을 싫어한다.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릴려면 뱀을 가까이 해야 한다. 철식이는 뱀을 팔아서 돈을 받는다. 어느날 철식이 한테 오줌을 싸고간 개구리를 잡아 못 움직이게 돌을 올려놓고 오줌을 쐈다. 거기엔 수민이도 있었다. 수민이도 따라했다. 철식이는 정말나쁜 아이다. 뱀만 보았다하면 팔아먹고 개구리도 잡아서 못살게 굴기도했다. 수민이가 잘 가는 곳이있느데 그곳은 초록색 상상의방이다. 거기엔 나무 한 그루에 공간이 있고 나머지는 보리밭이다. 초록색 상상의 방에서 누워 있는데 뱀이나와서 수민이도 모르게 눈을 질끈감고 막대기로 때렸다.나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가뜩이나 뱀을 싫어 하는데 불쑥 뱀이 튀어 나오니 그럴만도하다. 눈을 살짝 떠보니 뱀은 피를 흘리며 죽어 있었다. 뱀이 복수할거란 생각에 집으로 뛰어왔다. 하지만 무서움이 사르라들지 않아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옛날엔 이런 소문이 있었다. 뱀이 흙을 먹으면 사라나고 물에다 두면 더 빨리 살아난다고 그래서 다음날 학교 가기전에 초록색 상상의 방에가서 흙을 먹이고 살아나면 날 해칠까봐 노끈에다가 막대기를 꼿아놨다. 학교를 갔다오니 뱀이 살아있었다. 수민이는 대단한 아이다. 뱀을 싫어하는데 뱀의 입에다가 흙을 먹였다. 그점을 본받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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