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의 진짜이름은 앤 셜리이다.

앤은 자신의 빨강머리가 안좋은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왠지 빨강머리가 귀엽다고 생각한다.

특이 하기도하고 예쁜색깔이기때문이다.

하지만 앤은 싫어하는듯하다.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난 좋은것같다.

앤이 매슈와 매크라씨의 집에 들어가게된 일이 무척 특이하다.

매크라씨는 매크씨의 여동생으로 단둘이 초록지붕집에서 살고있다.

어느날 매크라씨가 매크씨에게 매크씨의 과수원일을 도울 남자아이를 고아원에서 데려오라고하였다.

그래서 남자아이를 데리러 갔는데 무슨 착오가생겨서 여자아이인 바로 앤 셜리!빨강머리앤이 나오게 된것이다.

매슈씨는 기대하고있는 눈을 하고있는 앤에게 착오가생겼다는말을 할수가없어서 그냥 앤을 데리고 초록지붕집으로 갔다.

나도 왠지 매슈씨의 기분을 이해할것같다. 우는아이한테 너희 엄마가 너 잃어버렸으면 고아원가서 살아 란 말같이...

어쨌든 초록지붕집에 앤 셜리를 데리고 왔다.

그순간! 당연히 매크라씨는 놀랐다.그리고 막 따지기시작하였다.

그걸 들은 앤은 슬픔에 빠졌다.

이해한다...잔뜩 기대한것이 갑자기 취소되거나 없어지면 얼마나 아깝고 슬플까? 앤은 그래도 예쁘고 활기찬게좋다.

앤은 순수한 모습도 좋다. 그러니 앤이 슬퍼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무척이나 좋다.

앤의 웃음은 왠지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것같다.

요즘에는 TV에서도 빨강머리앤이 나온다.

난 앤의 빨강머리와 어울리는 모자를 앤이 쓰니 더 귀엽다고생각한다.

난 ! 앤의 명랑함과 귀여움,미소를 닮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