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은 개구쟁이 이지만 용기있고 멋진 친구이다. 친구 허크와 해적놀이도 하고 금은보화도 찾아다닌다. 모험을 굉장히 좋아하는 톰에게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그런데 어느날밤 우연히 살인사건을 보게된다. 깡패 조가 살인을 저지르고 주정뱅이 포터가 의사를 죽인것처럼 꾸몄다. 사실을 보았던 톰은 가슴이 얼마나 떨렸을까? 재판이 벌어지고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나 법정에서 진짜 범인을 조라고 용기내어 말했다. 몰래 보고있던 조는 무서운 얼굴로 도망쳤다. 톰은 동굴에서 숨박꼭질을 하다 길을 잃었다. 길을 헤매다가 그곳에서 무서운 조를 보았다. 그래도 정신을 차려 동굴입구로 찾아 나왔다. 휴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입구를 막아놓아 조는 굶어죽었다. 위험했던 동굴을 다시찾아간 톰은 무엇을 잊어버렸나 했더니, 조가 숨겨놓은 금은보화를 모두 찾아냈다.

끔직한 사건 앞에서도 정직하고 용기있는 행동을 배우고싶다. 부자가 되었지만 톰은 여전히 모험을 즐기고,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진정한 친구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