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날엣날에 가난한 아버지가 아들  셋과 살고 있었어요.

 이 아버지는 세상을 떠날때 첫째는 작대기를 .둘째는 상자를 .셋째는 피리를 주고 세상을 떠났어요 그래서 셋은 돈을 벌기로 했어요 그래서 셋은 다 갈라졌지요.

 첫째는 밥도 잠자리도 얻지 못해서 무덤에서 새우잠을 잘 수 밖에 없었지요.그런데 계속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나서 깨어보니 여우가 해골을 얼굴에다 쓰고 재주를 9번 넘더니 사람으로 변신해 어디를 급하게 갔어요. 거긴 바로 잔치집이였죠 .그런데 그 여우는 갑자기 얼굴을 찌푸리더니 영감의 옆구리를  쳤어요 그랬더니 영감은 아프다고 데굴데굴 굴러서 잔치집이 엉망이가 되고 말았어요.  그 때 첫째가 그여우를 작대기로 막 때렸어요 사람들이 막 달려올때  여우로 변했어요. 그러자 영감의 병도 거짓말처럼 깨끗이 났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첫째에게 물건을 주어서 첫째는 부자가 되어 돌아갔지요

 한편 둘째는 나무를 베어다 주면서 밥과 잠자리를 얻었지요.어느 날, 어떤 여자가 살려달라고해서 상자속에다가 넣고 평범하게 걸었지요.  몇 발짜국  안가서 해적들이 나타났어요. 둘째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처럼 그냥 평범하게 말했지요.개구리 한 마리도 없었소. 라고 말이야 그래서 해적은 다시 가던길로 되돌아 갔지 그래서 둘째는  상자덕에 예쁜 신부감을 얻게 되었지요.

한편 셋째는  도토리를 주어 먹고 밤에는 나무에서 새우잠을 자야했지 어느 날, 호랑이가 떼로 몰려온거야. 그래서 셋째는 나무위로 올라갔어 하지만 호랑이들이 하나씩 사 올려서 호랑이 사다리가 된거야 그 때  피리가 셋째 가슴을 꾹 찔렀어 그래서 셋째는 피리를 한번이라도 불고 죽기로 결정한거야 그때 호랑이 사다리가 흔들리기 시작했어 왜냐하면 맨 밑에 있는 호랑이는 음악만 들으면 춤추는 홍당무 호랑이 였거든 그래서 셋째는 피리 덕에 목숨도 구하고 돈도 벌은거야 .그렇게 해서 셋은 다시 모여서 다시 오순도순 살았지

이 책은 아무리 무서워도 침착하게 해결하면 된다는 걸 알리려고 만든 책 같다
나도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침착하게 해결해야 겠다.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차리면 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