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이한나(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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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한나 | 등록일 | 24.06.06 | 조회수 | 29 |
안녕,엄마 안녕, 로마 글: 김원아
안녕,엄마 안녕, 로마는 슬프면서도 행복한 이야기이다. 2년만에 만난 엄마와 승아가 로마를 여행한다. 승아가 한국을 떠나기 전 엄마를 데려오겠다고 아빠와 약속을 하고 떠났다. 엄마가 한국에 함께 살았을 때는 항상 짜증과 화가 많았었다. 그런데 로마에서는 너무 평온하고, 자유로워 보여서 승아는 엄마를 한국에 못 데려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승아는 속상하고 아빠와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슬펐을 것 같다. 승아는 로마 여행을 하면서 콜로세움, 피사의사탑 매력에 빠졌다. 여행을 하다가 엄마에게 예전 이야기를 계속 물어봐서 다툼이 있었긴 했지만 그래도 행복하고 즐겁게 여행을 했다. 승아 엄마의 직업은 여행 가이드이다. 처음에 승아는 엄마를 따라 갔지만 두번째 날에는 따라 가지 않았다. 몸이 안 좋았기 때문이다. 승아는 로마를 떠나는 날에 엄마와 분위기가 안 좋았었다. 결국 승아는 몰래 가출을 시도한다. 아빠가 데리러 오는 줄 알았지만 데리러 오지 않았다. 엄마가 그동안 승아한테 편지를 많이 보냈지만 아빠가 숨긴 것을 알고는 엄마를 만나 화만 냈던 일이 정말 미안했을 것 같다. 승아는 엄마와 있는 시간과 아빠와 있는 시간을 반으로 나눠서 보냈다. 승아는 엄마와 아빠가 서로 떨어져 지내서 속상할 것이다. 하지만 승아는 부모님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엄마와 아빠를 같이 살게 하려고 노력하고, 이렇게 떨어져 있어도 이해하려는 승아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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