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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라톤

5-4 임서윤(8)
작성자 임서윤 등록일 24.09.19 조회수 2

< 너만의 냄새 >

 

이 책은 다리를 다치고 새끼도 밴 고양이와 쥐인 쥐돌이가 친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는 고양이가 자신을 위해 먹이를 갖다 주었던 쥐돌이가 고마워 쥐돌이를 따뜻하게 품어 주었던 것이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서로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쥐돌이가 곧 고양이 배에서 태어날 새끼를 위해 자신의 보금자리를 내주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졌다. 고양이와 이별을 해야만 하는 쥐돌이의 마음이 너무 아팠을 것 같다.

 

나도 쥐돌이처럼 누군가를 위해 보금자리를 내줄 수 있을까?

과연 고양이처럼 자신의 먹이이자 적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을까?

친구를 대하는 나의 모습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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