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임서윤(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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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서윤 | 등록일 | 24.08.24 | 조회수 | 1 |
< 담을 넘는 아이 >
나는 오늘 '담을 넘는 아이'라는 책을 읽었다. 푸실이가 남자만 인정받는 사회에서 여동생 아기를 살리며 그 아이에게 해처럼 이 세상을 밝혀주는 아이라는 뜻의 해님이라고 이름을 지어주는 내용이다.
나는 몸이 약한 푸실이 남동생 귀손이가 해님이를 위해 밥을 남기는 장면이 감동적이었다. 철 없어 보였던 귀손이가 정말 대견했다.
또 푸실이가 효진 아가씨에게 문이 막히면 담을 넘으라고 하는 말이 인상 깊었다. 그 이유는 여자가 차별을 받을 때 그 차별을 뛰어 넘어서 더 나아가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 멋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이 책의 푸실이처럼 현실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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