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명상으로 서로를 이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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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양례 | 등록일 | 18.10.31 | 조회수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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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수업 보도자료입니다.(2018. 10. 30.)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news/article_print.html?no=557558) "우리는 명상으로 서로 이해해요" 음성 맹동초, 전교생 이색 프로그램 화제 맹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미애 명상강사로부터 명상을 지도 받고 있다. ⓒ 맹동초등학교 [충북일보=음성] 충북의 한 시골초등학교가 놀이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에게 명상수업을 하고 있어 화제다. 이정애맹동초 교장 이어 "지난해부터 아이들이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명상을 해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했지만 차츰 적응하고 많이 아이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교장은 "명상은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가짐으로써 집중력을 높이고 각자의 내면에 있는 바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인식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특히 올해에는 전문 강사를 통해 매일 학년별로 '명상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 강사를 통해 아이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고 학교생활과 학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이 교장의 설명이다. ⓒ 맹동초등학교 전 강사는 "명상은 일과 중에 하는 명상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는 5분 명상 등 두 가지로 모두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있었던 일을 하나하나 돌아보고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이라며 "아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몸이 힘들지는 않았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소리를 들었는지, 내 삶은 바르게 됐는지 등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중순경에는 1~6학년 전체가 모여 하는 명상의 시간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소규모 인원과 다수 인원의 기운이 다르기 때문에 몰입이 더 잘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맹동초등학교 이예지(3년) 학생도 "명상이 지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차분하게 숨 쉬는 방법과 눈 감고 생각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다"며 "특히 밖에 나가서 명상을 할 땐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 때문에 마음이 차분해 지면서 평안해지는 것 같아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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