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정준영)에서는 8일 찾아가는 동물체험을 실시했다.

동물체험 수업은 유아들이 동물에 대해 더욱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하였다.

동물체험 담당 선생님은 먼저 동물 영상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동물에 대한 공부를 한 후,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더욱 재미있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동물체험은 미니돼지, 뱀, 거북이 등을 직접 만져도 보고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다.

2시간 동안 유아들은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동물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다.

맹동초병설유치원 정준영 원장은 “유아들이 동물과 교감하는 직접 체험을 통해 더욱 사랑이 많은 유아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동초병설유치원 유아들은“동물들을 직접 만져보니 느낌이 다 달라서 신기했다”, “동물을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