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초 학생들 꼬마 농부 되어 직접 기른 표고버섯 첫 수확-5.8.목(중부매일, 충북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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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영란 | 등록일 | 14.05.16 | 조회수 | 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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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곡초등학교(교장 김승균)에서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적 특성을 학습에 이용한 표고버섯 키우기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연의 생명력을 과학적 원리로 알아가는 교육활동을 학교 안에서 실시하고 있다. □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하게 된 이번 표고버섯 키우기 교육활동은 학생들이 관찰하고 키우기 쉽도록 학교 본관건물 한 켠에 표고버섯 재배장을 만들어 놓고 학생들이 변인에 알맞게 물을 주고 햇볕을 조절해 주는 활동을 하고 기록을 하도록 함으로 자연생태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학생들의 애정과 관심· 노력을 기울인 끝에 5월 8일(목) 표고버섯 첫 수확을 하였다. □ 이 날 5학년 배미진 학생은 “시골에서 살면서 내가 직접 표고버섯을 키워 본 것은 처음이였다, 스스로 물도 조절해서 주고 햇볕도 조절해 주며 애정과 관심을 갖고 키워보니 내가 꼭 꼬마 농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이였다.” 또한 “내가 지금 먹고 있는 모든 것들이 이러한 노력에서 얻어지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음식을 남기지 말아야 겠다는 반성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본교 학생들은 이번 표고버섯 키우기 및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물과 햇볕의 상관관계를 발견하고 농업의 이해증진 및 자연생태교육의 효과가 극대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노동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이렇게 수확한 표고버섯은 앞으로 표고버섯장아찌 및 표고버섯 차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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