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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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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
작성자 정우준 등록일 10.09.14 조회수 168

허생전은.. 조선시대의 가상의 인물이다. 대동강을 팔아 돈을 번 (?)과 같이

장사를 아주 잘한다.. 하지만 역시 선비라.. 공부에 힘쓰고 있다가 살림이 극박해져..

7년밖에 공부를 못하고 장사를 시작한다고 한다. 변부자에게 돈을 빌릴 때도 궁핍한

신세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당당 하게

"돈 10만냥 만 빌려 주시오"

라고 말하여 변부자도 그런 당당한 허생이 마음에 들었는지

대뜸 10만 냥을 빌려 주었다.

그래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과일이라는 과일은 다 사들여서

돈을 수십만냥을 벌고 제주도로가 말총을 다 사들여서

돈을 수백만냥을 벌었다고 한다.

그리고 살지 않는 섬에서 도둑 1000명을 그곳에 돈을 주고 살게하였으니

엄청난 인물인것 같다.. 그리고 돈을 다 바다에 버리면서

"땅이 메마르면 이 곳에 있는 돈을 다 가져가겠지"

라고 말했다. 그리고 10만냥을 변부자에게 돌려주는 이야기이다.

너무 존경스럽고 너무 놀랍다..

어떻게 그렇게 무모한 장사를 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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