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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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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작성자 조소영 등록일 10.09.14 조회수 143

이제 막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예나는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회장, 부회장을 놓친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 회장이 되면, 2학기 때는 전교 회장을 하는 것이 꿈이다. 그렇게 의욕적으로 6학년 생활을 시작했는데, 어이없게도 회장, 부회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엉뚱하게도 바른생활부장으로 뽑히게 된다. 예나는 평소에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해 온 바른생활부에서 활동하게 되니 예나로서는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했다. 그리고 전교 바른생활부 차장으로 뽑혀서 어쩔 수 없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학교에서 3개월의 시간을 주고, 그 시간 안에 뚜렷한 활동을 보이지 못하면 바른생활부를 없앤다고 했다. 예나는 바른생활부가 없어지는 것을 기뻐했지만, 전교 바른생활부장인 우혁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른생활부를   살리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느낌점 나도 이제배려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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