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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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덕중 | 등록일 | 09.05.19 | 조회수 |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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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학부모님께 안녕하십니까? 질병관리본부(전염병관리과)에 따르면 최근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수족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6월이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하는 바, 수족구병 예방관리 요령을 보내 드리니 가정에서 전염병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족구병이란? ▣ 원인 병원체는 무엇인가? ○ 가장 흔한 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 A16이며, 엔테로바이러스 71 또는 기타 다른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서도 발병함. ○ 엔테로바이러스군에는 폴리오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기타 엔테로바이러스 등이 포함됨 ▣ 어떻게 감염되는 가? ○ 수족구는 중등도의 감염을 가지며, 코와 목의 분비물, 침, 그리고 물집의 진물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직접접촉을 통해 사람간 전파 가능함 ○ 발병 1주일간이 가장 전염력이 강함 ▣ 언제 어디서 발생되는가? ○ 영유아 또는 어린이 보육시설에서 여름과 가을철에 흔하게 발생하며, 일반 적으로 동일시기에 지역사회 내에서도 발생이 증가함 ▣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 수족구병은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흔한 질병으로 발열, 발진, 구강내 물집 등을 동반함 ○ 열이 나기 시작한 1~2일 후, 구강내 통증성 물집이 발생하는 데, 이들은 작고 붉은 반점으로 시작하여 물집이 되고 종종 궤양으로 발전하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혀, 잇몸, 빰의 안쪽에 위치함 ○ 일반적으로 수족구병은 중증도가 낮으며, 콕사키 A16 감염에 의한 수족구병은 증상이 경미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의학적 치료 없이도 7~10일에 회복됨 ○ 합병증은 흔치 않지만 콕사키 A16 감염의 경우 드물게 발열, 두통, 경추 경직, 요통과 함께 수일간의 입원을 요하는 무균성(바이러스성) 노수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음. 수족구증의 또 다른 원인인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해서도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 발생하며 이 경우 뇌염, 소아마비와 유사한 마비 등의 보다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음 ▣ 어떻게 예방 하는가? ○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 특히, 출산 직후의 산모와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등 근무자들의 감염에 각별히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함 <예방수칙> - 배변 후 또는 식사 전후에 손씻기 - 기저귀 갈아줄 때마다 손씻기 - 끊인 물 마시기 -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 후 양치질 및 손씻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소독하기 2009. 5. 18 경 덕 중 학 교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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