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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내내기 선수 꽃등에
작성자 강연호 등록일 13.07.03 조회수 92

나는 이 책의 그림과 제목이 재미있어서 읽게 되었다.

'악! 또 벌이 왔어요.' 건우는 소리를 지르길 했지만 아까 내가 일러준 말을 기억하는지 몸은 얼음처럼 얼어붙었다. 그런데 건우를 얼어붙게 만들 건 벌이 아니라 꽃등에 였다. 꽃등에는 파리류에 속하기 때문에 침이 없어 쏠수없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날개도 한쌍이기 때문에 2쌍인 벌과 구분하기 쉽다. 꽃등에는 자신을 노리는 천적이 나타나면 벌 흉내를 낸다. 모습뿐 아니라 날개짓 소리도 벌과 매우 비숫해 천적은 꽃등에를 벌인줄 알고 피하게 되지요.

나는 이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악! 또 벌이 왔어요'가 제일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그 장면이 재미있어서 이다.

나는 벌이 오면 도망을 간다. 왜냐하면 벌이 무서워서이다. 왜 무섭냐면 전에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면서 벌집을 건드려서  벌에게 쏘인 적이 있어서이다. 벌에게 쏘이면 아프고 따갑다. 그래서 벌만 봐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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