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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 각시
작성자 김연수 등록일 13.07.03 조회수 64

책을 고르다가 "우렁이 각시"라는 책이 갑자기 눈에 띄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착하고 부지런한 총각이 있었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들려서 그 쪽으로 가 보니까 우렁이가 있는데 불쌍해서 가지고 갔다가 총각의 색시가 될려고 했는데 갑자기 임금님이 와서 내기를 하자고 했는데 총각이 이겨서 우렁이 각시가 총각이랑 결혼 한다.

나도 이거랑 비슷한 상황이 온 적이 있었다. 내가 어릴 때 서울에 있을 때 일이다. 나는 나보다 한 살 많은 언니랑 영어 학원 가면서 맨날 인형놀이를 했었다. 우리 둘이서 인형 이름을 정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이름을 언니가 해서 같이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그 이름을 하기로 내가 제안 했다. 그런데 내가 져서 언니가 원하는 대로 내 인형 이름을 정했다.

다음 부터는 내가 양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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