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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열풍! 수영장
작성자 서필교 등록일 12.07.04 조회수 49
7월 4일. 오늘은 6학년과 3학년만 보은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아빠가 잔소리를 하면서 사준 수영복을 입고 목욕을 했다.  친구들과 함꼐 수영장으로 부들부들 떨며 올라가기 시작했다.  거기에는 할머니들과 아주머니들이 정말 많이 계셧다. 할머니들이 나를 보고 웃어주셔서 나도 모르게 할머니들을 보고 웃어주었다. 그리고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일단 준비운동을 하고 물 속에서 숨 쉬는 법부터 배웠다. 그리고 발장구를 치는 것을 배우고 킥판과 헬퍼를 가지고 수영을 했다. 수영을 하는데 뭐때문인지 앞으로 안가는 것이다. 그래서 체육 선생님의 잔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어느정도 연습을 하고나니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가기 시작했다. 앞으로 가기 시작했는데 다리는 아파오고 물속에 있기도 힘들어서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들어가서 좀 쉬고 나와보니 더 힘드어졌다. 그때 선생님이 가자고 하셧다. 밑으로 내려가서 샤워하고 사우나 실에서 쉬고 옷을 입고 학교로 다시 갔다. 왠지 모를 아쉬움이 느껴졌다. 나는 친구들과 함께 다시 수영장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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