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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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혁 | 등록일 | 12.06.20 | 조회수 | 40 |
제목: 안창호 친구들아 안녕? 얼마전에 안창호라는 위인전을 읽었어 안창호에 대해 소개할게 안창호는 1878년 11월 9일 평안남도 강서군 대동강 하류의 도롱섬에서 가난한 농군인 안흥국의 셋째 아들로 태아났어 안창호는 많은 시련을 겪었어 1894년 안창호가 17살 되는 날 청.일 전쟁으로 안창호 가족은 피난을 갔어 왜냐고 조선땅에서 전쟁을 버렸기 때문이야 안창호 가족들은 함께 곡산으로 갔어 그런데 청.일 전쟁에서 일본이 이겼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 전쟁이 끝나자 다시 고양인 평양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안창호는 이왕 떠나는 김에 한성에 가서 신학문을 배우고 싶다고 했어 그러자 삼촌이 10원을 주고 안창호는 한성으로 떠나 버렸어 1894년 여름 안창호는 구세학당에 입학해 신학문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사 지리. 과학. 수학 등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학문을 배우는 기쁨은 정말 컸어요. 1897년 대동강과 평양 거리가 한눈에 내래보이는 쾌정이라는 정자가 있었습니다. 안창호는 무슨일이라도 벌어진 겁니까? 하자 쾌재정에서 만민공동회 열린 답니다. 만민공동회는 우리나라의 이권 을 빼앗으려는 외세에 맞서 우리 스스로 나라의 독립과 자유민권을 지키려는 민중 대회레 그런데 토론을 하는 자리에 아주 특별한 청년연사가 등장해 연설을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몰려왔어 그 청년이 누군지 알아? 바로 안창호야 안창호는 죽 흝어보더니 시원하게 입을 열었어 여러분 쾌재정에서 이렇게 만나 뵙다니 재가 절로 나옵니다. 오늘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바로 고종황제의 탄생일입니다 황제 폐하의 생일을 백성이 함께 축하하게 되었으니 쾌재를 부를 일입니다. 그러나 요즘 우리에게 쾌재를 부를일이 별로 없습니다. 백성을 보살피고 도와야 할 관리들이 오히려 힘 없는 백성을 짓밟고 재물을 빼앗고 있지 않습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만약 그런 관리가 여기에 있다면 자기가 얼마나 부끄럽게 살고 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연설이 끝나자 대부분 관중들은 박수르 치며 환호를 질렀대 얼마후 안창호는 독립협회의 활동을 열렬히 지지했어 그러나 정부가 독립협회를 강제해상 시켜 더 이상 활동할 수 없게 만들어 버렸어 안창호는 쓰린 마음으로 고향으로 돌아갔어 고향으로 돌아가서 일단 형의 도움을 받아 학교를 지을 땅을 구했어 뚝딱뚝딱 작고 어설프게나마 학교 건물을 올리니 제법 모샹새가 그럴듯 했습니다. 학교 이름읕 점진으로 정했습니다. 1919년 3월1일 우니 나라가 자주 독립국임과 우리민족이 자유민임을 선언하는3.1운동이 일어났어요.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우리 겨레의 함성은 방방곡곡으로 울려 퍼졌어 나도 안창호 선생님의 정신을 본받아 나라를 위해 노력할게 너희들도 나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알았지?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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