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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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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중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해 보아요
작성자 심주한 등록일 16.12.15 조회수 52

겨울방학이 다가옵니다. 날시가 추우면 움직임이 줄어들면서 여러가지 생활습관들이 흔들리게 됩니다. 더욱 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짐해 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기르자!

겨울방학은 학기 중에 시간이 없어 미뤘던 질병의 진단과 치료, 정기검진, 예방접종 등 필요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학교에서 실시한 검사(1학년 건강검진, 소변검사, 구강검사, 시력검사 등)결과에 따른 추후관리와 평소 필요한 건강관리 항목이 무엇인지를 정리하고 계획을 세워 건강한 새 학년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학기 중 미뤄졌던 건강상태 점검

평소 배가 자주 아프거나 기운이 없고 두통이 심하다는 등 건강 문제가 있었거나 시간상 진단과 치료를 미뤘던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구강상태에 따른 충치치료와 치석제거, 보철, 치아교정 등의 구강관리, TV와 컴퓨터에 많이 노출되어 시력의 저하는 없는지, 안경은 시력에 잘 맞는지 여부를 검사합니다. 중이염과 만성 비염, 축농증, 편도선염의 수술과 피부흉터 제거 등도 여유를 가지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학습이나 인성발달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치료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겨울방학 중 안전사고 예방

살얼음이 끼거나 얼마나 얼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빙판 위에서 놀이를 하지 않도록 하고 인라인스케이트나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할 때 안전 장구를 갖추고 합니다. 날씨가 추울 때 방한복을 착용하여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횡단보도와 육교이용, 보행시 차 조심 주위 살피기 등 교통안전에 주의합니다.

 

비만 예방

식품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활동량이 부족해서 혹은 그 외 병적요소가 원인이 되어 체내 지방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상태를 말합니다. 추운 날씨는 신체활동을 줄여 살찌기 쉽게 합니다.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면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체형변화와 운동능력이 떨어져 열등감 등 심리적 위축감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예방을 위해 패스트푸드나 고지방 식품을 피하고, 신선한 야채 위주의 식단, TV와 비디오를 보면서 먹지 않으며, 야식을 삼가고, 정해진 시간에만 천천히 씹어 먹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거나 일상생활 가운데서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고 매일 규칙적으로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 만 구 분

저체중

정상

과체중

비만

비만도(%)


(현재체중/표준체중)×

 100

   

표준체중 =

  [신장(cm)-100]× 0.9

90% 이하

90-110%

110-119%

120%이상

체질량지수

(BMI)

체중(kg)

-------------

(m)× (m)

18.5미만

18.5-22.9

23-24.9

25이상

 

자기 존중감 갖기

자기존중감이란 자신의 가치, 존엄성에 대한 인식으로 자신을 존경할 줄 아는 능력, 건전한 자기 사랑능력이며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집니다. 자신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자기 삶에 책임을 지며 자신을 사랑하는 좋은 습관을 갖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열등감을 버려야 합니다. 부정적 자아상을 가진 사람은 덫을 달고 나르는 독수리와 같다고 합니다. 자신을 격려하고 인정하는 칭찬의 말로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합니다. 자신이 소중한 만큼 타인도 자신과 같이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서로 존중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로 몸 안의 불순물을 씻어낸다.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은 자연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하루에 몸에 필요한 물의 양은 6-8컵 정도로 음식물로 섭취되는 물의 양을 제외하고도 이 정도는 마셔야 좋다. 꼭 물이 아니더라도 쥬스나 차 등으로 보충하는 것도 좋다.

 

적당한 야외활동을 한다.

햇빛과 바람을 듬뿍 받으며 야외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미생물에 반응해 항체를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부터 조금씩 이런 미생물과 접촉하지 않으면 면역기능이 활성화되지 못한다.

 

과식은 안 먹는 것만 못하다.

많은 양을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며, 과식은 안 먹는 것만도 못하다. 과식을 계속하게 되면 지방이나 단백질이 필요 이상으로 섭취되기 때문에 비만아가 되기 쉽다. 또 많은 음식이 몸 속에 들어가면 유해 산소가 만들어져서 불포화지방산과 결합, ‘과산화 지질이 만들어진다. 과산화 지질은 세포를 상하게 함으로써 병을 일으키고,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또 세포에 상처를 입히고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규칙적인 생활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규칙적인 아침식사가 중요하다. 아침식사를 해야 밤새 쉬고 있던 인체가 눈을 뜨게 된다. 이 리듬이 망가지면 몸의 상태가 망가지고, 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아침식사가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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