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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

 

이세황(6)
작성자 이세황 등록일 24.07.04 조회수 2

외갓댁에 잠시 갔었는데 삼촌 책꽂이에 꽂혀 있었다. (이 책이) 워낙 내가 관심 있는 분야라 (난 '축구'를 아주~좋아한다) 집으로 잠시 가져와서 읽어보게 되었다.

'축구'를 잘하는 '축구' 강대국들의 이야기다. 이 나라들('축구' 강대국) 이 어떻게 축구를 접했는지, 왜 브라질 축구는 화려한지 이탈리아의 카테나치오 전략 ('빗장' 수비 전략으로 축구 사상 최악의 수비전략으로 불린다.) 은 누가 만들었는지 등 '축구' 강대국들의 '축구' 스토리를 아주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책이다. (그렇게 아주 세심히 알려준다( 아주아주 쓸데없는 것들까지 모두 다 알려준다.))

이 책에는 여러 명의 유명 축구 스타들이 나온다. 브라질의 펠레,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프랑스의 미셸 플라티니(이 선수(미셸플라티니)에 대해선 모를 수도 있다), 독일의 위르겐 클리스만과 게르트 뮐러 그리고 프란츠 베켄바워 등. 여러 유명한 선수들이 아주 많이 나온다. 그리고 선수들의 유명한 커리어들도 조금은 다 담겨져 있다.

전체적으로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특히나 축구를 좋아하는 내겐 너무나 좋은 정보들이었다. 아주 좋은 정보들이 많았다. (앞으로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그리고 뭐랄까 살짝 신비로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이번 책은 인상 깊었던 장면이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애초에 인상 깊었던 장면이 있기 아주아주 힘든 책인 것 같다. (아닐지라도(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을지라도) 일단 난 그렇게 느꼈다)) 

 

축구는 문화다 홍대선, 손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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