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한 후 읽게 되었다. 표지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분야 (축구) 애 관한 것 같아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그만큼 재미있었다.
사토 유스케. 마코토 마코토네 동네 빈터에서 만나고 나서 마코토와 유시키의 학교 (그리고 같은 학급, 그러니까 단임선생님이 된다) 선생님이 된다. 그리고 마코토가 싫어하던 선생님 대신 축구부까지 맡게 된다. (자신도 축구를 아주 아주 잘한다. (축구부의 성적을 훗날 많이 올린다))
요시키. 마코토의 베스트프렌즈 (절친한 친구이다.) 마코토와 함께 축구부의 일원이다. 축구를 아주 아주 좋아하고, 착하다. 그리고 똑똑하다.(회장을 많이 했고 그래서 그런지 말을 아주 조리있게 잘한다.)
마코토 이 책(반칙 선생님)의 주인공이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요시키와 아주 친하다.) 축구를 아주 좋아하고 성격이 많이 급하다. (축구를 꽤나 잘한다.)
다카기 히로유키. 축구부의 주장이다. 축구를 아주 좋아하고 엄청 잘한다. 모두에게 동경의 대상이다. 특히 여자애들이 아주 좋아한다. 다카기 히로유키라면 사족을 못 쓴다.
이야기는 대략 이렇게 전개된다.
야쿠마루 (축구부 선생님) 선생님 때문에 축구부에 실증이 난 마코토는 축구부를 가만 두려고 한다. 하지만 동네 빈터에서 만났던 남자 (사토 유스케) 가 담임선생님과 축구부 선생님을 맡게 되면서. 모든 게 바뀐다. 기회가 훨씬 많아진 축구부 영향으로 마코토가 다시 축구를 열심히 하게 되는데. 과연 마코토는 자신의 실력을 모두에게 입증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선 마코토가 대회 (지구대회)에서 처음 골을 넣었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고 인상 깊다. 뭔가 언더독의 반란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책을 읽는 나조차 기뻤다.
이 책의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재미있었다. 깨달음도 어쩌면 조금은 있었던 것 같다. 나와 꽤나 잘 맞는 책이었던 것 같다. 특히 주인공이 나와 뭔가 비슷했다. 반칙 선생님 우가다와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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