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독서 마라톤 해단식에 갔었는데 그때 선물 받은 책이다. (이 책도 강사님 (해단식에 오신) 이 쓰고 그리신 책이다.)

이 책엔 조선의 왕들이 나온다. 큰 업적을 세운 인물들. (왕) 작은 업적을 세운 인물들 (왕) 아예 업적을 세우지 못한 인물들까지 모두 조선의 모든 왕들이 나온다. 태조 태종, 세종, 성종 영조 정조 등 이 사람들의 사소한 일들을 까지 (적당히) 담고 있다.

조선시대 왕들의 이야기다. 이들 (조선시대 왕들) 이 어떻게 왕이 되었는지, 정치를 어떻게 했는지, 왜 태종이 냉혈한으로 불리는지 경종이 어떻게 죽었는지 등 조선시대 왕들의 이야기를 세세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은 딱히 인상 깊었던 장면이 없는 것 같다. (나는(사실 있기 힘들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좋았다 기나긴 조선왕조실록을 카톡 형식으로 재미있게 만들어서 읽기 쉬웠다. 조선의 왕 조사를 이렇게 쉽게 읽을 수 있게 만들다니 정말 대단하다. 같은 생각들이 계속 가시지 않았다. 읽는 내내, 그리고 읽은 후에도 말이다.

이 책에선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책에서 본 내용들이 다 새로운 내용이었다. (조선의 왕조사) 태조이야기,정종이야기,태종이야기,세종이야기,문종이야기,단종이야기,세조이야기,예종이야기,성종이야기,연산군이야기가 나온다(조선왕조실톡1 에서는)또 카톡 형식으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세세한 설명들도 다 잘 나와있어서 좀 더 잘 알 수 있다.좋고 재미있는 책이다. 

조선왕조실톡 1 무적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