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이수와 아이들이 학교 뒷산으로 숙제를 하러 가면서 시작됩니다.
이수,세나,제훈,성수,정은 이 아이들은 숙제를 하러 가서 자기가 맡은 구역을 찾아보다,제훈이가 뽑아논 풀들 중 색깔이 희한한 꽃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여러이야기가 나오다가,먹을 수 있는 꽃이라는 생각이들어 제훈이가 꽃잎을 떼어 맛 보기로합니다.
쓰다며 몇 초 후에 뱉고, 그 후 부터 사건이 시작됩니다.
다음날 제훈이가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배를 움켜쥐며쓰러지고,엠뷸런스를 타고,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갑니다.
병원에 간 다음날 제훈이는 의식이없어,가장 큰 종합병원으로 갔고 ,몸에선 붉은 반점이 나타났다고 전해졌습니다.그러다 수요일3교시에 세나가 쓰러집니다.
그 이후 성수 몸에서도 붉은 반점이 발견되고,이수,정은이,이렇게 줄줄이 아이들은 병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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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앞다투어 바이러스에 대해 보도하고,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걸릴까봐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엔 결국은 꽃 때문이아니고,어떤 연구소에서 연구를 한 것 때문에 꽃이 그런 현상을보인 것이라는 발표가 났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싹 잊고,다시 학교도 등교하고 그러며 끝이납니다.
전 이때 느꼈습니다.코로나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와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바이러스가 무서운게 아니라,사람들이 서로를 의심하고 상처주는 것이 더 큰 두려움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며 이 책을 읽으니 더 와닿고,공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