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많은 아빠들이 있다. 통통한 아빠도 있고 깡마른 아빠도 있고. 키다리 아빠도 있고 땅딸보 아빠도 있다. 이 이야기는 수상한 아빠와 그 아들의 이야기다. 이 수상한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주 소중한 아들을 지키기 위해, 같이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조직에 들어가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이 이야기는 아주아주 불쌍한 아빠의 이야기다. 수 없이 은행에 들어가 칠억을 훔치고 여러 범죄를 저지르는 어쩔 수 없는 이 나쁜 아빠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슬프다. (줄거리 생략)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소개해 주겠다.
1.슬픈 내용이다(아까도 말했듯이 너무나도 슬프다).
2.재미있었다(아주 많이 슬픈 내용이지만,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3.일 권을 읽고 너무 재밌어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권이 훨씬 재미있었다.
4.완전 만족했다. (10점 만 점에 10점!)
5.읽어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6.삼 권이 나오면 무조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7.완전 추천한다.
8.이 책의 작가(데이비드 월리엄스)는 책을 너무 잘 쓰는 것 같다. 9.처음에 표지만 보았을 땐 아빠가 스파이 라던가, 비밀 요원인줄 알았지만 내용을 읽고난 뒤 도둑이라는 것을 알았다.
10.다 읽자마자 뭐라고 쓸지(어떻게 독후감상문을 작성할지)고민되었다.
완전 추천하고, 꼭 읽어 보길 바란다. 너무 재미있었고, 요즘 읽은 책 중에는 단연 최고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꼭 읽어 보길 바란다.) 나 독후감상문은 여기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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