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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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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잔 우유로 80세까지 튼튼!
작성자 이광희 등록일 11.11.21 조회수 317

하루 2잔 우유로 80세까지 튼튼!

 

 

청소년기 칼슘은 발육·면역기능 큰영향
우유엔 칼슘 비롯 단백질 등 고루 풍부
13~19세 칼슘 섭취, 1일 우유 2잔 권장

 

“우리 아이 성장, 칼슘 풍부한 우유에 달렸다.”

 

일생 중 신장과 체중 증가가 가장 왕성하게 이뤄지는 성장기(초ㆍ중ㆍ고)에는 몸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양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중에서도 특히 칼슘은 필수적이다. 칼슘은 뼈의 성장을 도와 키를 늘려주고 신체 발육은 물론 치아의 형성과 근육, 면역기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13~19세에 형성된 근ㆍ골격과 치아조직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을 감안하면 이 시기 칼슘섭취는 향후 건강을 좌우하는 척도가 된다. 많은 전문가들이 성장기 칼슘섭취에 힘을 쏟으라고 권고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그러나 현재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칼슘 1일 권장량의 1000㎎을 채우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13~19세 중 97%가 칼슘 섭취 부족하며, 이들의 대부분이 하루 권장 섭취량인 900㎎ 대비 30% 수준인 260㎎에 불과했다.

 

칼슘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뼈에 저장돼 있는 칼슘을 꺼내 쓰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평소 우유 등 유제품을 통해 꾸준히, 자주 칼슘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칼슘은 멸치, 미역, 두부, 김치, 달걀 등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 우유같은 유제품에 가장 많은 양이 함유돼 있다. 우유에는 우리 아이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 뼈에 영양을 공급하는 칼슘, 세포구성 성분인 지방이 풍부하며, 칼륨, 마그네슘, 인, 철분, 아연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A나 비타민C, B그룹, E, K, 엽산 등이 고루 함유돼 있다.

 

특히 ‘성장 촉진 바티만’이라 불릴 만큼 성장발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2와 칼슘 흡수율을 다른 식품에 비해 약 2~3배 이상 높여주는 우유 속 유당이 성장기 뼈 건강을 돕는다.

 

낙농자조금위원회 관계자는 “성장기 칼슘 섭취는 향후 건강의 척도를 판가름할 만큼 중요하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현재 1일 권장량에 못 미치는 칼슘을 섭취하고 있다”며 “우유의 경우 해산물이나 녹색 채소에 함유된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좋기 때문에 하루 2잔의 우유만 마셔도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커스신문 2011-10-24

 

자료출처 : www.ilovemilk.or.kr 낙농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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