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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을 읽고
작성자 조민성 등록일 13.06.17 조회수 100

 

 

어느 날, 담덕이 마구간에서 말들과 함께 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호랑이 한 마리가 마구간을 달려갔다.

그런데 담덕은 호랑이와 함께 한참 동안 눈싸움을 하였다. 그런데 호랑이가 갑자기 눈을 내리깔더니 도망쳤다.

이 것만 읽어 보아도 담덕이 얼마나 용감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그 무서운 호랑이와 눈싸움을 하다니!

게다가 호랑이가 도망쳤으니 정말 대단하다.

광개토대왕이 왕이 되었을 때, 광개토대왕은 북쪽의 오랑캐들의 땅과 한강 근처의 땅을 모두 정복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정말 대단한 생각이다. 그리고 정말로 대단한 것은 그것을 그대로 실현한 것이다. 만약 광개토 대왕께서 통일을 하셨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럼 적어도 우리나라가 북쪽으로 조금이라도 더 넓어졌을 것이다.

광개토 대왕께서는 백제의 가장 중요한 요새인 관미성을 쳐부쉈고, 순식간에 많은 성들을 정복하였다.

그쯤, 백제는 계속 지기만 하여 일본과 손을 잡고 고구려를 치려고 하였다.

아무리 고구려가 미워도 한 민족인데 핏줄이 다른 일본을 끌어드리다니 나쁘다.

광개토 대왕 역시 크게 분노하셔서 백제를 쳐부수고 아신왕을 사로잡았다.그 때 광개토 대왕께서는 겨우 23살이셨다. 어느 날, 신라가 고구려에게 왜구들을 좀 쳐 달라고 부탁하였다.그랬더니 고구려는 왜구들을 아예 쫓아내 버렸고 이왕 간 김에 가야까지 전부다 고구려 땅으로 만들어 버렸다. 역시 대단하다.

하지만 대왕께서는 마흔살에 안타깝게도 병에 걸려 돌아가셨다.

그런데 사실 대왕께서는 고구려 사람들에게 "국광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이라고 불리셨다(줄여서 태왕)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냥 줄여서 "태왕"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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